'시총 하루 88조 껑충' 인텔, 테슬라 14A 칩 품고 화려한 귀환

인공지능(AI) 붐에서 소외되며 '종이 호랑이' 취급을 받던 반도체 제국 인텔이 화려하게 부활했다. 월가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는 2분기 장밋빛 전망을 내놓으며 시간외 거래에서만 시가총액을 640억 달러(약 88조 원)나 불렸다. 인텔은 24일(현지시간) 올해 2분기 매출을 138억~148억 달러, 조정 주당순이익(EPS)을 20센트로 제시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인 매출 130억 7,000만 달러와 주당 9센트를 가볍게 짓누르는 '어닝 서프라이즈'급 가이던스다. 실적 개선 ... 더 읽기

스페이스X "우주 AI, 상업적 실익 없을 수도" 공식 경고

역대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스페이스X가 핵심 성장 동력으로 제시해온 우주 기반 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의 상업적 실패 가능성을 공식 인정했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공언해온 '우주 AI 대세론'과는 배치되는 보수적 판단이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스페이스X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제출을 위해 작성한 S-1 등록 서류에 궤도 내 AI 연산 및 행성 간 산업화 사업이 ... 더 읽기

머스크, 14억 달러 지분 매집…스페이스X 상장 앞두고 ‘제국’ 굳히기

일론 머스크가 스페이스X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14억 달러 규모의 내부 지분을 매집하며 절대적인 지배권 강화에 나섰다. 인공지능(AI)과 우주 산업을 결합한 파격적인 보상안을 지렛대 삼아 상장 이후에도 자신의 ‘우주 제국’을 유지하겠다는 포석이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지난해 자신의 신탁을 통해 전·현직 직원들이 보유한 스페이스X 주식 14억 달러어치를 사들였다. 이는 상장 전 내부 지분을 최대한 ... 더 읽기

애플, '하드웨어 베테랑' 터너스 시대 개막… AI 지각생 꼬리표 뗄까

애플이 지난 15년간 유례없는 성장을 이끌었던 팀 쿡의 뒤를 이어 '하드웨어 전문가' 존 터너스를 차기 CEO로 내정하며 체질 개선에 나섰다. 인공지능(AI) 경쟁에서 엔비디아에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내주는 등 위기감이 고조된 상황에서, 하드웨어 혁신을 통해 AI 기술 격차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애플은 20일(현지시간) 존 터너스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담당 부사장을 차기 CEO로 선임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팀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