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AI 두고도 '클로드'에 650억 달러 베팅…구글·아마존의 계산은?
구글과 아마존이 자체 인공지능(AI) 모델을 보유하고도 경쟁 AI 기업 앤스로픽(Anthropic)에 거액을 베팅하고 있다. 구글은 '제미나이(Gemini)', 아마존은 '노바(Nova)' 계열 모델을 키우고 있지만, 기업용 AI 시장에서 앤스로픽의 클로드(Claude)가 빠르게 확산되자 경쟁사를 밀어내기보다 자사 클라우드 생태계 안으로 끌어들이는 전략을 택했다. 겉으로는 모순처럼 보인다. 자체 AI를 가진 빅테크가 외부 모델 기업에 최대 650억 달러를 투자하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속내는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