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공공 클라우드 입찰서 '빅테크' 배제 추진…기술 주권 확보 총공격

유럽연합(EU)이 국가 안보와 직결된 전략 분야에서 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구글 등 미국 빅테크 기업의 시장 진입을 원천 차단하는 초강수 법안을 예고하며 전방위적인 ‘기술 독립’ 선언에 나섰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가 입수한 내부 문건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금융·에너지·의료 등 민감 업종의 공공 클라우드 사업 입찰 시 역내 기업을 우대하고 미국 빅테크를 사실상 배제하는 ‘클라우드·AI 발전법’을 오는 3일 전격 공개한다. 헨나 비르쿠넨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