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턴키' vs SK '혈맹'…GTC 2026서 HBM4 대격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 차세대 AI 플랫폼 '베라 루빈'의 심장을 놓고 사활을 건 수주전에 돌입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양사 부스를 잇달아 방문하며 기술 경쟁력을 공식 인정하자, 시장의 이목은 '누가 먼저 양산 수율을 잡느냐'로 쏠리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 GTC 2026에서 차세대 HBM4 솔루션을 나란히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1c D램과 4나노 파운드리 역량을 결집한 7세대 ... 더 읽기

엔비디아 H200 중국 수출 길 열렸다…베이징 당국 '구매 승인'

엔비디아의 최첨단 AI 칩 H200이 중국 당국의 구매 승인을 받으며 대중국 수출 재개의 신호탄을 쐈다. 미·중 갈등의 정점에서도 AI 패권 유지를 위한 양국의 실리적 접점이 마련된 셈이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은 중국 당국이 자국 기업들의 엔비디아 H200 칩 구매를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중국 내 "많은 고객"을 ... 더 읽기

한화에어로·크래프톤, '피지컬 AI' 맞손…'한국판 안두릴' 탄생하나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게임 '배틀그라운드'의 크래프톤과 손잡고 실제 전장에서 스스로 판단해 기동하는 '피지컬 AI' 원천기술 확보에 나선다. 양사는 10억 달러 규모의 대규모 펀드를 조성해 2030년 수천억 달러 규모로 급성장할 피지컬 AI 시장의 패권과 글로벌 방산 기술 주도권을 선점한다는 구상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3일 크래프톤과 'AI 기술 공동 개발 및 합작법인(JV) 설립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방산 ... 더 읽기

LG CNS, 팔란티어와 맞손…AX 시장 주도권 쥐나

LG CNS가 글로벌 AI 강자 팔란티어와 손잡고 기업용 AI(AX) 시장 판도 변화에 나섰다. 현장 밀착형 AI 확산에 속도를 내면서 데이터 패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구상이다. LG CNS는 12일 미국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국내외 AX 시장 공략을 위한 전담 조직 'FDE'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장 이후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LG CNS의 의지와 한국 ... 더 읽기

LG CNS, 美 로봇 '덱스메이트' 베팅…'피지컬 AI' 주도권 잡을까

LG CNS가 미국 로봇 기업 덱스메이트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로봇 두뇌와 운영 플랫폼에 이어 산업현장용 하드웨어까지 확보하며 휴머노이드 사업의 상용화 속도를 끌어올리겠다는 포석으로 읽힌다. 다만 투자 성과는 기술 확보 자체보다 물류·제조 현장에서 반복 매출로 이어질 수 있느냐에 달릴 전망이다. LG CNS는 10일 LG테크놀로지벤처스를 통해 실리콘밸리 소재 덱스메이트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덱스메이트는 휠 기반 하체를 적용한 휴머노이드 ... 더 읽기